진정한 행복은 물질이 아닌 마음의 평화,
즉 정신적인 데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물질의 더미 앞에서도 우리는 충만해질 수 없습니다.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워야 행복의 움이 트는 것이지,
물질은 한때에 불과할 뿐 우리를 영원히는 행복하게 해 주지 못합니다.
가령 시장에서 남이 안 가진 물건을 사다가 집에 놓아둬 보십시오.
며칠은 좋지만 한두 주일 지나면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쓰지 않게 됩니다.
그것이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