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 첫 번째 과제는 자기가 하는 일을 늘 살피는 것입니다.
‘이 무엇인가?’의 참구가 바로 그 의미입니다.
참선과 염불, 간경看經(독경, 경전을 읽는것)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주시하라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살피면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고통에 짓눌리거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힘과 지혜가 그 안에서 싹틉니다.
자기 자신을 주시하면서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