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잊지 않습니다. 내가 과연 안팎으로 출가 수행자답게 살고 있는가?
마음 씀이 수행자로서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는가? 또 내가 무엇을 위해 이 길에 들어섰는가?
구도자는 이와 같은 자기반성으로 순간순간 깨어 있어야 합니다.
불교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깨달음입니다.
깨달음이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늘 깨어 있는 상태입니다.
본래의 자기로서 늘 깨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