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날마다 좋은 날.
하루하루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그런 시들한 날이 아니라
늘 새로운 날이라는 뜻이다.
철저한 자각과 의지적인 노력으로
거듭거듭 태어나기 때문에
순간순간이 늘 새로운 것이다.
타성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사람은 하루 24시간의 부림을 당한다.
<서 있는 사람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