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길상사의 가을
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일스님)가 ‘길상사의 마음·세상·자연’을 주제로 개최한 제1회 사진공모전에서 본선진출 작품 11점과 입선 35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맑고향기롭게는 오는 24일 오전11시 길상사 설법전에서 시상식을 갖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 장려상을 발표한다. 대상에 15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사장 덕일스님은 “공모전에 211명이 585점의 사진을 출품했는데 법정스님이 창건한 길상사 신도와 봉사자, 주변경관의 아름다움을 남기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길상사는 경내 법정스님 진영각 주변으로 시장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