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꼭 필요한 물건·관계·사람들만 곁에 두자..에너지를 아끼자”[전문]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무소유를 실천하는 삶을 다짐했다. 

서현진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소유의 또 다른 이름은 집착. 많이 가지려 할수록 집착하게 되어 내 인생은 참으로 피곤해지겠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마도 1세대 미니멀리스트(?) 일법한 법정스님 레벨은 안되겠지만 나도 이제 가급적 꼭 필요한 물건, 관계, 사람들만 곁에 두자. 에너지를 아끼자. 현재에 집중하자”고 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인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하 서현진 SNS 전문.

소유의 또 다른 이름은 집착. 많이 가지려 할수록 집착하게 되어 내 인생은 참으로 피곤해지겠구나.

아마도 1세대 미니멀리스트(?) 일법한 법정스님 레벨은 안되겠지만 나도 이제 가급적 꼭 필요한 물건, 관계, 사람들만 곁에 두자. 에너지를 아끼자. 현재에 집중하자..

무소유 책추천 미니멀리즘 선택과 집중. 아파리그라하 아침독서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