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방송사의 한 기자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스님은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까?
저는 평소대로 대답했습니다.
"나는 오늘을 살고 있을 뿐이지 미래에 대해선 관심이 없소."
- 1999년 12월 12일,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창건 2주년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