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맑고 향기롭게 노랫말 홍보대사 박창근 - 아발로키테슈바라
길상사 관세음보살석상은 소녀상과 카톨릭 조각을 주로 하던 최종태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전 천주교조각협회장)가 국보 83호 미륵반가상을 보고 환희심을 느껴 불교미술을 조각하여 사찰에 모시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스님에게 전달하였으나, 흔쾌히 승낙을 하는 곳이 없었다.
그러던중 맑고 향기롭게 초창기 이사였던 고 정채봉 동화작가의 소개로 법정 스님과 인연이 되어, 길상사에 관세음보살석상을 봉안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