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으니 가난한들 무슨 손해가 있으며,
죽을때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으니 부유한들 무슨 이익이 되겠는가.
우리는 벌어들이는 수입 안에서 살면 된다.
할 수 있으면 얻는 것보다 덜 써야 한다.
절약하지 않으면 가득 차 있어도 반드시 고갈되고,
절약하면 텅비어 있어도 언젠가는 차게 된다.
덜 갖고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덜 갖고도 얼마든지 더 많이 존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