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명상하라.
모든 것을 놓아 버려라.
이미 있었는지를 기억하지 말라.
굳이 기억하려 하면 그것은 이미 죽은 것이 되리라.
그리고 그것에 매달리면 다시는
홀로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저 끝없는 고독,
저 사랑의 아름다움 속에서 그토록 순결하고
그토록 새롭게 명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