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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25-10-04

    태어날 때 나는 아무것도 갖고 오지 않았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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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처음 태어날 때 

나는 아무것도 갖고 오지 않았었다. 

살만큼 살다가 이 지상의 적(籍)에서 

사라져 갈 때에도 빈손으로 갈 것이다. 

그런데 살다 보니 이것저것 

내 몫이 생기게 된 것이다. 

물론 일상에 소용되는 

물건들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무소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