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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 22-11-21

    [BBS] 시와 음악으로 만나는 법정 스님 20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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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으로 만나는 법정 스님 


길상사,법정 스님 추모 시낭송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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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의 삶을 살았던 법정 스님의 입적 7주기를 맞아 스님이 마지막으로 머물었던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추모 시낭송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법정 스님의 유지를 받드는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는 오늘 오후 길상사 설법전에서 '법정 스님을 그리는 맑고 향기로운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음악회에는 시인이자 국회의원 도종환 씨와 함민복·박형준·박소란 시인,소설가 편혜영 씨가 참석해 법정 스님의 책 '산에는 꽃이 피네'의 구절들을 낭송했습니다.

길상사 주지이자 맑고 향기롭게 이사장인 덕일스님은 자신이 가진 것을 남과 함께 나눌 때 무소유의 가치를 살리고 우리 사회를 맑고 향기롭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맑고 향기롭게'는 이어 오는 4월에는 제1회 '무소유 문예공모전'을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