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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2-10

    [불교신문] 예비문화유산 고화질 사진으로 감상한다 - 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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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문화유산 고화질 사진으로 감상한다


여태동 기자 tdyeo@ibulgyo.com

국가유산청, 12월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이상의집에서
'우리가 꿈꾼, 그 이상' 사진전 ...총 10건 문화유산 전시

예비문화유산 홍보 포스터.
예비문화유산 홍보 포스터.

국가유산청이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한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를 비롯한 10건의 문화유산을 고화질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12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인동 소재 이상의집에서 예비문화유산 최초 선정을 기념하고, 그 안에 담긴 국민의 이상과 열망을 조명하는 사진전 ‘우리가 꿈꾼, 그 이상’을 개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사진전은 ‘염원’, ‘화합’, ‘겨레’, ‘평화’, ‘무소유’, ‘헌신’, ‘번영’, ‘정의’, ‘도전’, ‘개척’ 등 10개의 주제 아래 △국민을 일깨운 어른의 삶과 철학이 담긴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 △국민에게 안긴 첫 노벨평화상인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메달 및 증서’,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치료 및 간병도구, △의성 자동 성냥 제조기, △이한열 최루탄 피격 유품, △제21회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양정모 레슬링 선수 금메달, △제41회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단일팀 기념물, △한국남극관측탐험대 및 남극세종과학기지 관련 자료, △77 에베레스트 등반 자료, △88 서울올림픽 굴렁쇠와 의상 스케치 등 총 10건의 예비문화유산을 고해상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영화 ‘법정스님의 의자’,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예비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12월1일 오후 3시30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이번 사진전과 연계해, 최초 선정된 예비문화유산 10건에 대한 선정증서 수여식과 함께 각 예비문화유산 소장기관 관계자들이 그 의의와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예비문화유산 미래비전확립 학술발표회(포럼)’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예비문화유산 사진전을 계기로 문화유산 보호의 지평을 넓히고 지역의 숨은 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예비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조사 및 보호,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구축, 활용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정스님의 빠삐용 의자.
법정스님의 빠삐용 의자.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메달 및 증서.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메달 및 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