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의지하고 진리에 의지하라.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으라."
그 밖의 것은 다 허상입니다.
여기에 불교의 참 면목이 있습니다.
다른 것은 다 허상입니다.
자귀의 법귀의 (自歸依 法歸依).
의지하고 기댈 것은 자기 자신과 진리밖에 없다는 가르침입니다.
- 법정 스님 2009년 4월 19일 봄 정기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