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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22-11-18

    버리고 비우는 일

본문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그러므로 차지하고 채우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침체되고 묵은 과거의 늪에 갇히는 것이나 다름이 없고,


차지하고 채웠다가도 한 생각 돌이켜 미련 없이


선뜻 버리고 비우는 것은 새로운 삶으로 열리는 통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