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골짝 저 골짝에서
돌배나무꽃이 구름처럼 허옇게 피어오르고
꽃 사과와 산벚 나무꽃도 볼 만하다.
나무마다 새잎을 펼쳐 내는
신록의 숲은 그대로가 꽃이요 향기다.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에서